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 이하 제주해경서)는 오늘(15일) 오전 9시 55분경 제주항 어업정보통신국 앞 해상에 빠진 S호 선원 김 모씨(60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일간제주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55분경 제주항 어업무선국 앞 해상에 S호 선원 김모씨가 S호에 승선하는 도중 해상으로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와 제주파출소 경찰관들이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제주파출소 경찰관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익수자를 구조하고, 해경구조대 보트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송조치했다.

한편, 익수자는 약간의 저체온증 호소 외에 건강상태 양호하며,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자택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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