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13일 당사 이전 및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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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새로운 당사인 연삼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3일 오후 3시 30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영훈 제주도당 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고희범 제주시장,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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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영훈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당사로 옮긴 만큼 더욱 정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제주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첫 강의를 시작한 ‘민주시민학교’ 의 활성화 등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 앞서 진행된 ‘민주시민학교 1기’ 첫 강의는 김창호 전)국정홍보처장이 ‘대통령의 발견 : 좋은 대통령, 나쁜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과 국정운영의 다양한 모습과 지방자치의 리더십에 대한 사례를 통한 이해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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