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한글반포 572주년을 맞아 경사가 났다. 이는 바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세종대왕납시오’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어린이 한글 손글씨대회’에서 본교 6학년 천혜원 학생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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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학년 이하나 학생이 금상 수상, 6학년 이슬기 학생이 은상 수상, 3학년 김수연, 장서현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북초에서는 한글날 계기교육 및 한글사랑 교육활동으로 한글손글씨 쓰기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인 3~6학년 학생 작품을 응모하였다.

모든 학생들의 작품은 추후 교내 전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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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한글날인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6학년 담임교사인 강혜진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입상자를 대상으로‘세종음악회, 세종과의 만남, 손글씨 작품 전시회, 아름다운 우리 옷 축하 무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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