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3:05 (토)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5일 오전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향해 다가옴에 따라 재해 위험지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김태석 의장과 고용호 농수축경제위원장, 강연호 의원이 동행했다.

이날 김 의장 일행은 사전에 재해위험지구 지역인 표선면 달산봉 인근 저류지를 찾아 우수유입이 원활하지 못하여 주변 침수가 발생하는 원인과 개선대책에 대하여 청취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저류지 유입수로 정비공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하여 도민 불편이 없도록 개선을 당부했다.

그리고 북상 중인 태풍에 대해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재난상황 근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