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출사표 던져

전국의 농어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선거에 위성곤 의원이 출마했다.

▲ ⓒ일간제주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전국농어민위원장에 임명된 후 7개월동안 위원장으로 활동한바 있는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지난 7개월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희망이 있는 농어촌, 소득이 있는 농어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전국농어민위원장 출마했다.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농수축산특보단장과 선대위 총괄부본부장으로 대선승리에 기여한바 있는 위 의원은 “우리 농어업과 농어민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국가의 중요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 집권여당의 전국농어민위원장이 되어 정부의 농어업 정책을 바로 세우고 이를 통해 소득과 희망이 있는 농어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성곤 의원은 ▲생산적이고 실천하는 농어민위원회, ▲품목별.분야별 대표성강화,▲찾아가는 농어민위원회 운영, ▲정부의 농어업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당 운영의 농어민 대표성강화,▲ 21대 총선의 견인차 역할등 6대 공약을 농어민위원회 운영의 비젼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모든 일에 있어 시작은 소통이라고”강조하며, “전국농어민위원장에 선출되며, 전국의 농어민위원회 구성원들과 상의하고 소통하며, 희망이 있는 농어촌, 농어민으로부터 사랑받은 더불어민주당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선거는 오는 7일인 일요일에 시도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을 대상으로 ARS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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