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일반
美 기준금리 2.00%→2.25%↑...한은 금리인상 '초읽기'미 연준 올해들어 3차례 금리 인상↑...한미 금리폭 0.75%p 확대
진순현 기자  |  jinjin3808@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27  09:27: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미 금리인상에 굳은 표정으로 발표하고 있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뉴스1]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올랐다. 올해 들어 3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인상이다.

올해 미 연준이 금리를 3차례 올릴 동안 한은은 계속 동결했다. 지난해 11월에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한 후 1.50%의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이로 인해 한·미 정책금리 역전폭이 0.75%포인트로 더욱 커졌다.

연준은 또 12월 1차례 더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연준은 지난 6월 금리를 인상하면서 연내 2번 더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고한 바 있다.

내년에는 3차례, 2020년에 1차례 금리 인상이 더 이뤄져 미국의 금리 압박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미 금리 인상으로 한은 기준금리 인상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이일형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올해 7월부터 0.25%포인트 인상 의견을 게속해 내고 있다. 다른 금통위원들도 금융안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는 올 10월과 11월 두번 남았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시기에 대해선 엇갈린 주장도 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 15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 발목을 잡고 있다. 갈수록 장기화된 저금리는 금융불균형의 원인이 될 전망이다.

성장 전망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면서 금리를 올리기엔 한은이 부담이고, 금리를 동결하자니 부동산 시장을 필두로 한 가계부채가 문제다.

 

 

 

 

< 진순현 기자 /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진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 등록 : 제주 아-01016호 | 등록일 : 2008년 6월 18일 | 창간일:2008년 7월 1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72, 205호(연동, 현일센츄럴파크뷰)
사업자등록번호 : 597-86-00584  | 발행·편집인 : 진순현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한문성
전화·TEL : 064-711-1090 | FAX : 064-711-1089  |  일간제주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08 일간제주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ilga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