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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동안 낚시어선 안전관리가 강화됐다.

제주도는 추석연휴 동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어선어업팀 자체 점검반을 편성, 관내 낚시어선 213척 중 ‘여름철 낚시어선 안전점검(7. 2.~8. 31.)’ 완료 어선을 제외한 116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낚시어선업자 및 승객의 안전운항 준수사항 이행실태 △안전설비 비치여부 △전문교육 이수 확인 등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으며, 특히 낚시객의 선박 승선 중 음주행위 및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에 직결될 수 있는 구명조끼 착용을 집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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