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01:56 (수)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성산항 유·도선장 및 제주항 여객선대합실 등을 찾아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후 여인태 청장은 성산항 유·도선장을 방문해 치안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주 VTS 관제센터와 제주항 여객선대합실을 방문해 업무현황과 여객선 운항관리 상황을 점검한 뒤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항공단 근무현장 점검을 끝으로 이날 치안현장 점검을 마무리 했한 여 청장은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