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운다르마ⓒ일간제주

제주대학교 대학원 풍력공학부 석사과정(풍력기계시스템전공) 투멘바야르 운다르마(몽골 유학생, 지도교수 고경남)가 최근 몽골국립대에서 열린 ‘AFORE 2018(8th Asia-Pacific Forum on Renewable Energy)’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발표 논문 제목은 ‘Investigation on wake effect on onshore wind farm situated in complex terrain’이다. 이 논문은 제주시 동복 풍력발전단지에서 가동 중인 한진 2MW 풍력터빈을 대상으로 오름ㆍ채석장 등 주변 지형이 풍속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또 풍력터빈의 SCADA(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바람데이터와 3차원 CFD(유동해석)을 통해 실제 풍속과 CFD 시뮬레이션 풍속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논문은 이 결과를 통해 풍력발전단지 주변 복잡지형이 풍속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제시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