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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위해 직접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원 지사에 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할 것을 20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지사는 ▶ 라디오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대림 후보가 의장 당시 드림타워 관여 의혹‘발언 혐의(허위사실 공표), ▶ 지난 5월 말 제주도내 한 대학 축제에서 공약을 소개한 혐의(사전선거운동), ▶ 특별회원권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의혹, ▶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논란(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에 대해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원 지사 측과 협의를 통해 출석 일자를 결정할 예정으로 추석 지나 10월 초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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