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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이하 NLCS 제주)는 최근 IB 시험 결과의 재검토 과정을 통해 올해 졸업생들의 우수한 성적을 발표했다.

45점 만점자 4명 배출을 비롯, 세계 평균 점수인 30점에 훨씬 상회하는 37점을 기록해 매년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 160년 전통의 교습 노하우를 물려받은 NLCS 제주는 본교인 NLCS UK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성공적으로 이식함과 동시에 오랜 시행착오로 다듬어진 풍부한 교과외 활동 등으로 세계 유수대학의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IB 시험 만점자 서영인 졸업생은 “서울에서 보내던 중학생 시절, 빽빽한 학원 스케줄로 늘 시간에 쫓기는 불안감에 시달렸다”면서 “NLCS 제주에 온 이후로는 사교육 도움 없이 학교에서 제공되는 커리큘럼만으로도 풍부한 지식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도로 훈련된 글로벌 역량의 교직원들을 채용해 학생들에게 열정과 배움에 대한 흥미를 부여한다.

영국 명문대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진학하게 된 남경욱 졸업생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허물 없는 소통으로 힘든 순간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라며 “교과목마다 개별적인 피드백 및 정규 수업 외 자율적 분위기에서의 보충수업은 보다 흥미롭고 도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NLCS 제주는 학생들이 여러 방면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150여개가 넘는 교외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리더십 등 학업 외 가치들을 함께 배우며 세계 명문대학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 시키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8년차를 맞는 NLCS 제주는 2018년 전체 졸업생의 절반(47%) 가까이가 세계 유수대학으로 진학해, NLCS 본교에서도 성공적인 정착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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