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김익수ⓒ일간제주

“오늘날의 모든 것이 복지로 통한다”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복지제도에도 다양한 복지가 있고, 신청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행정기관에서는 복지정보에 대해 여러 가지 홍보매체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저소득층으로 생활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다.

행정기관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행정기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에서는 수급자 선정기준을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완화, 또는 폐지하고 있는데도 수급자 비율은 매년 점점 감소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인구수 대비 수급자비율을 보면 전국적으로는 2016년 3.15%, 2017년 3.05%, 2018년 7월현재 3.05% 이고, 제주시인 경우 2016년 3.48%, 2017년 3.23%, 2018년 7월현재 3.17% 이다. 감소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사유가 있을 수 있지만, 복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지, 가까운 우리이웃에는 이러한 저소득층이 없는지 되돌아 보아야할 것이다.

어려운 가정을 찾아내기 위해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정보화시대에 맞도록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복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앱”을 개설하였고, 우리 이웃에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누구든지 복지앱을 이용하여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창구이다.

“복지앱”소통방에는 각종 복지관련 신청사항, 달라지는 사항, 정부보도자료, 복지관련 애로사항, 건의사항등 각종 복지관련 욕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복지앱”에 제공되는 정보에 의해 우리 가까운 이웃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

※ 복지앱 가입방법 : 플레이 스토어 접속 → “제주시 복지앱”검색 → 다운로드·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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