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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육, 통합추진 기대이상 성과...이젠 도민건강 증진에 나서야 할 때!!”[인터뷰]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양지훈 기자  |  koreanews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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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5  22: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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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일간제주

지난 20여 년간 제주도생활체육회장과 제주도농구협회장 등 제주도 체육발전과 제주도민 건강증진에 위해 헌신적 활동과 지원을 이어왔던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특히,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9월 12일자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주력해 온 것이 바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간 통합을 통한 화합이였고, 1년이 지난 지금 체육계뿐만 아니라 도민사회 내에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향후 제주체육 발전을 위한 토대에 대해 ▷ 제주지역 동서남북 별로 1개소씩 대형 스포츠타운 건설을 통해 구성원간의 강한 유대감 형성을 이끌 수 있는 토대 마련, ▷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한 전문체육으로 연계·육성하는 체계적인 선순환 시스템 구축, ▷ 제주 미래 가치 중심의 관광, 레저, 문화가 융·복합된 고품질·고품격 스포츠 대회 유치 확대와 전지훈련단 유치 등이 이뤄져야 함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 말미에 부평국 부회장은 “이번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자리가 제주지역사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제주도체육회가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부평국 제주도체욱회 상임부회장 일문일답이다.

   
▲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일간제주

# 통합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직을 수행한지 1년이 되었는데 소감을 한 말씀 해주신다면?

벌써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1년간 다양한 체육행사와 각종 대회 현장에서 도민들을 직접 만나왔습니다.

이런 시간들은 체육에 대한 도민들의 바람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찾아뵙지 못한 소외 된 곳이 많은듯합니다.

더 많이 찾아뵙고 소통하며 도민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마음껏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머리를 맞대고자 합니다.

# 제주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심단체로서 체육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제주도체육회는 2014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2015년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치러내면서 인적 물적 체육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제주에서 개최하며 도민 건강과 복지 증진으로서의 스포츠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전국 4대 체전의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각종 세계대회 및 전국규모 대회를 치러 나가며 쌓아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동북아시아. 그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시아의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도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제주도체육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제주 스포츠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내적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해 체육단체 통합 이후 선순환 구조의 체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제주체육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 계획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으로 이원화 되어 있던 두 단체는 2016년 3월 15일 통합이라는 역사를 함께 써나가며 새로운 제주체육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스포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대 산학협력단에 ‘제주체육진흥 5개년 계획’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올해 초 발표된 용역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목표로 제주 미래비전과 함께하는 스포츠행정 및 조직 등 4개 부문에 15개 과제와 57개의 추진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체육조직을 비롯해 운영프로그램, 인프라 구축 등 체육 전반에 걸쳐 과제와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도체육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단체가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계획을 추진함으로서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제주형 체육’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일간제주

# 상임부회장으로서의 앞으로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면?

그동안의 제주체육이 학교체육을 근간으로 꽃을 피우고 결실을 거둬왔다면 앞으로의 제주체육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해 전문체육으로 연계 육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변화되고 있는 스포츠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체계적인 선순환 시스템 안에서 자연스럽게 엘리트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은퇴선수 상담과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 방안을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체육회,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7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18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 공모에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 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하게 하는 지역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제도로서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우수선수를 양성하고, 은퇴선수와 체육 지도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생활체육진흥법에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규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도체육회와 제주스포츠클럽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하여 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 활성화의 한축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체육활동 패러다임이 경쟁과 성과 중심에서 도민 건강과 여가, 복지 활동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제주체육회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는?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인생을 위해 건강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통합 2년 동안 제주체육은 체육 부분간 균형발전과 선진형 제주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체육회의 위상과 역할을 확대하고 제주 체육 진흥의 중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의 제주체육회는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문화를 확대해 제주체육을 통해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지으로의 변화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체육 진흥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제주 미래 비전과 함께 하는 체육 행정 및 조직을 정비하고 읍면동 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운영, 맞춤형 스포츠 활동 교실을 확대해 시설 활용도를 제고하고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의 스포츠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제주 미래 가치 중심의 관광·레저·문화가 융·복합된 고품질·고품격 스포츠 대회 개최 확대 및 전지훈련단 유치 등 각종 스포츠대회의 차질 없는 지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다변화를 도모해 제주 스포츠의 질적 성과 및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자합니다. 이를 위해 동아시아 지역의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 교류를 확대해 아사아의 스포츠 거점 도시화를 구축해 스포츠 국제 교류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 끝으로 스포츠 활동과 관련해 체육인들과 도민께 당부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스포츠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얼마 전 끝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제주출신 선수와 제주도 연고팀 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8개의 메달을 선사하며 도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로 하나 됨을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스포츠가 활성화될 때 배려와 존중, 화합이 선사하는 스포츠 가치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피어날 것입니다.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해 제주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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