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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김만덕 사랑의 쌀 2000kg’을 제주도내 독거노인가정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대정읍장애인협회 등 사회복지기관단체와 개별가정에서는 추석전까지 모두 2000kg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훈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제주를 흉년에서 구휼한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2015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이어 도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 단체에 김만덕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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