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생태관리소 추석맞아 환경정비 나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전경. ⓒ일간제주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13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절물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8동 29실), 산책로(27.3km)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숙박시설 예약이 수련장을 제외한 전 객실에 대해 100% 완료되는 등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산책로와 시설물 주변 풀베기 작업, 수목정비, 환경정비를 연휴 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동안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목공예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쌓고 다양한 숲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숲길, 산책로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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