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교장 강권식)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고등학교 과정 3학년 학부모 진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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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송학교는 해마다 고등학교 과정 3학년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생각하는 진로를 바탕으로 교사가 관찰한 학생의 기능과 적성을 조언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이용 가능한 기관과 시설 및 자격요건 등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학부모 진로 컨설팅 자리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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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에서는 2019학년도 제주영송학교 전공과 입시요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김근홍(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평가사와 이명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팀장이 참석하여 도내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설현황과 졸업 후 지역사회 안에서 이용 가능한 기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담임 교사 및 기관 인사들과 더불어 자녀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을 하고, 참석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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