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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9월 8일 제주국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1000만원 상당의 나눔상자 500개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9월 7일로 지정됐다.

'포용적 복지로 제주의 희망을 밝히다'를 주제로 한 2018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 등 기념행사와 2018 나눔대축제가 같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들이 기부한 도서를 무료로 배부 또는 교환하는 '나눔 도서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장터', 1천인분 비빔밥 나누기 등 다채로운 나눔 행사가 열린 가운데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봉사의 뜻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을 포함한 '렛츠런 엔젤스(Angels) 봉사단원과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 500개를 제작했다.

나눔상자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제주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나눔상자가 모두에게 도움에 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 활동은 받는 사람 뿐 아니라 주는 사람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도내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기업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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