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총지배인 인터뷰] "그랜드호텔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제주의 감성을 담은 '집'같은 곳"

▲ ⓒ일간제주

-제주에서 41년, 제주를 가장 잘 알고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MAISON(집)과 같은 곳으로, 제주관광을 주도해온 특1급 호텔!

-‘릴리펏’, ‘쥴라이 스파’, ‘아서원1920’, ‘피렌체’,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헤라몬드 쥬얼리’, ‘자왈’, ‘정글북by앨리스바’ 등 꿀잠, 꿀맛, 꿀잼 오감만족 아지트 오픈!

-제주 그랜드 호텔이 지닌 헤리티지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며, 제주 특유의 감성과 문화를 공간과 서비스에 담은 오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주도민이 결혼을 하고 돌잔치를 하고 특별한 날에 늘 찾아 주셨던 메종글래드, 늘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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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제주도민과 함께 했던 제주의 랜드마크, <메종글래드 제주>가 약 6개월 간의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정하고 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드디어 지난 7월 13일 신규 시설을 일제히 오픈했다.

메종글래드는 1978년 착공해 1981년 특급관광호텔 ‘그랜드호텔’로 시작했다. 제주 그랜드 호텔은 당시 특급관광호텔이 흔하지 않던 그 시대의 제주도의 고급스러운 관광을 만드는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2015년 리브랜딩을 통해 어느덧 우리에게 익숙해진 ‘메종글래드’로 탈바꿈해 지금까지 그 최고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출신으로 관광산업에 25년 경력을 갖추고 있어 제주관광에 대한 자부심을 메종글래드에 쏟아 붓고 있는 강석훈 매종 글래드 제주 총지배인과 인터뷰를 통해 매종글래드 제주의 비전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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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의 비전은?

메종글래드 제주는 제주에서 40여년 시간을 보낸 제주를 가장 잘 아는 호텔이다. 제주의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자 오랜 시간 제주 도민들의 사랑을 받은 공간이다.

호텔 고유의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앰블럼과 정초석과 같은 상징적인 요소는 그대로 남겨두었으며, 그랜드 호텔 당시부터 사용하던 가구는 업사이클하여 헤리티지의 계승을 강조하였다. 1978년 본관 착공 이후 1985년 신관 개관, 1992년에는 수도권 외 호텔로는 최초로 1천만 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제주관광을 주도해온 특1급 호텔로서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로 재개관하였다.

특히, 메종글래드 제주(MAISON GLAD JEJU) 호텔명의 ‘MAISON’이라는 단어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불어에서 차용했을 정도로, MAISON GLAD JEJU는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단어인 ‘집‘과 같은 곳이다. AISON GLAD JEJU는 낯선 여행지에서 지인의 집에 방문한 듯한 편안함을, 출장지에서의 피곤을 최소화 할 공간을 선보이고자 한다.

메종글래드 제주가 2018년 7월 투숙객과 제주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아지트 컨셉의 8개의 신규 부대업장을 오픈했다. 호텔 개관부터 현재까지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면서 끊임없는 시설 투자를 통해 최고를 선사하고자 했던 메종글래드 제주는 앞으로도 도민과 호텔 이용객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최근 신규 부대업장을 오픈했다고 하는데 브랜드 선택하고 선정한 기준은?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약 6개월 간의 브랜드 선정 작업 및 레노베이션을 거쳤다.

사전 고객 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시설과 서비스 등의 니즈를 분석 후 키즈 카페, 스파, 중식당, 바, 쇼핑 공간 등을 오픈하며,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꿀잠, 꿀맛, 꿀잼 오감만족 아지트로 재탄생했다.

이를 통해,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7월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쥴라이 스파’, 1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 소품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독일명품 'Acredo'를 포함한 명품주얼리 편집샵 ‘헤라몬드 쥬얼리’, 매일 밤 흥겨움이 연출되는 풀사이드 바 ‘자왈’,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8월 오픈) 등을 그랜드 오픈했다.

 

●메종글래드 제주가 추구하는 운영 방향은?

4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종글래드 제주는 그 곳에서만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의미 없는 사치를 지양하되 가치 있는 럭셔리를 추구하고 기능과 브랜드 고유의 철학 그리고 적정한 가격의 합리적인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호텔을 추구한다.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기존의 무난하고 정형화된 호텔과 달리, 실용적인 기능과 가격, 따뜻한 표정과 위트가 담긴 서비스로 마치 친한 지인의 집에 놀러온 듯한, 집에서 머무르는 듯한 안락함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 그랜드 호텔이 지닌 헤리티지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며, 제주 특유의 감성과 문화를 공간과 서비스에 담았으며, 오랜 시간 제주를 소개해 온 호텔리어의 노하우로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주 특유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하며, 제주 도민에게는 다양한 추억의 공간, 격식 있는 만남의 장소, 특별하고 소중한 행사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오감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말씀 한마디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호텔을 한결 같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업장을 오픈했습니다.

오픈 전에는 6개월여 동안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브랜드 선정부터 레노베이션 작업을 거쳐 서울에서도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주도민 여러분께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제주도민께서 결혼을 하고 사랑하는 아이의 돌잔치를 하고 특별한 날에 늘 찾아 주셨던 메종글래드 제주가 앞으로도 특별한 날 뿐만 아니라 꿀맛, 꿀잼, 꿀잠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지트 같은 공간으로 늘 새롭고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일간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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