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도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지방별정직공무원(5급상당)을 정책자문위원으로 8월 30일 임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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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에 임용된 김동희씨는 국회에서 9년동안 비서관 및 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입법 및 정책업무를 수행하였고 다양한 상임위원회를 경험하면서 정부정책에 대한 대안제시에 주력 해왔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조례안 검토 및 작성지원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의회의 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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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용식에서 김태석 의장은 “이번에 신규로 채용되는 지방별정직공무원은 투명한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채용했다”며 “안정적인 신분보장 아래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지원 활동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자치 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공개채용은 지난달 공개모집 결과 총 23명이 응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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