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 상반기 참가자 90% 이상 만족도 이끌어

서귀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 등 예방관리를 위해 ‘하반기 힐링명상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9월 11일부터 11월 6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1월 10일 토요일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7주 동안의 과정을 복습하는 과정으로 실내외에서 진행돼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명상은 집중을 통해 마음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의 건강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훈련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 등 정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대상은 명상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귀포시민이면 오는 9월 7일까지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부서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부서(☎ 760-65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힐링명상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자의 사전·사후 조사결과 행복감, 집중력, 수면 및 스트레스정도, 식욕 등 정신적 기분상태와 사회적대인관계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고, 참여자로부터 90% 이상의 만족도를 끌어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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