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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29일 이석문 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 자치도 행정국장, 강시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다수 도의원, 총동창회, 학부모, 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학습관인'천지관'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전 행사로 다목적강당에서 서귀포고 윈드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곧이어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 후 개회식이 진행되며, 시설물 안내도 이어진다.

천지관은 도교육청에서 25억, 자치도에서 6억 총 31억여 원 지원금으로 준공됐다. 전체 2층 중 1층은 239석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학습실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줄 발표 공간 및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전문가 특강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288석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실로 안락하고 최적화된 방과후 자기주도학습 환경이 구축됐다.

‘천지관’이란 이름은, 서귀포고의 상징으로‘천지인’이라는 자긍심을 모두의 가슴에 담고 있음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들의 뜻을 모아 명명했다고 서귀포고등학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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