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뉴스 갈무리

배우면서 뮤지컬 제작자로 나선 박해미씨가 남편 황민 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오열했다.

바로 이번 사고로 인해 사랑하던 제자 2명을 한꺼번에 잃게 된 것.

박해미씨는 이날 각 언론을 통해 "세상을 떠난 두 배우는 아끼는 제자들"이라며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할지, 가슴이 찢어진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앞서 박해미씨 남편 황민씨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서 있던 25톤 화물차 2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 2명이 숨지고 황 씨를 포함한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황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사고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 a******* : 근데 왜 박해미 사진이 올라와 있냐....기자들 정신 좀 차려라, △ e******* : 남편이 죗값받는건 당연하고, 동승자들도 책임분배해서 책임지게 해야한다. △ a******* : 남편이 잘못했는데 마무라가 개고생..어휴, △ d******* : 죽은 단원들 부모님은 가슴이 찢어진다 별개 ****땜시 음주로 사람을 죽여뿔고 자식이 죽었는데 그깟 몇푼받고 합의보지말고 징역보내고 판사는 운전한 놈 살인죄로 무기징역 때려라, △ a******* : 두 번 다시 음주운전으로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앉게 하려면 강력한 법집행 사형 최하 무기징역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술 먹고 운전해서 사람을 죽여 놓고 가해자는 잘산다. 피해자의 억울함은 어디서 보상받나요 당장 구속하고 최소무기징역 선고하는 게 정답입니다, △ k******* : 음주운전도 문제고 고인에게는 미안하지만 같이 그 차를 탄 사람도 잘못이다. 택시타고 가지. 명이 거기까지인가 봅니다.ㅠㅠ, △ e******* : 대리운전이라는 쉽고 간편한 아이템을 놔두고 꼭 술 ㅊ먹은 것들은 저렇게 사고를 친다. 음주운전본인만 피해당하면 누가 뭐라냐...다른 사람을 죽이는 살인행위다.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행위라보고 하지도 흉내도 내면 안 되지, △ h******* : 전적으로 남편분 잘못인데 박해미씨가 모든 걸 걸고 일을 수습할 필요는 없지요. 돌아가신 후배님들 명복빌어주시고, 놀란 마음 추스리시고 건강챙기세요. 사고처리는 보험회사가 할 것이고 뒷수습은 사고낸 남편분이 하셔야지요. 대리도 있고 택시도 있는데 구지 음주운전해서 일을 만드는지 이해불가. ㅉㅉ, △ s******* 음주운전 절대 적으로 안 됨 대리를 부르면 될 것을.......ㅉㅉ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휴, △ h******* :박해미 사진 내려라!!!본인도 아닌데 왜 올려? 본인이 사고내도 부인 웃는 사진 올릴 건가? 보는데 열 받네!, △ j******* : 동승한 일행들도 황 씨의 음주를 알았을 텐데. 알고도 동승을 했다는 건 일행들도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고 본다ㅠ 고인이된 두 배우들의 명복을 빕니다, △ d******* : 음주운전, 졸음운전은 살인자와 다를게없다잖아요~! 누가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사람타고 있는 차에 안 박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잘못된 판단으로 목숨을 잃었네요ㅠㅠ술 마신 사람 옆에는 타지도 말고,운전 못하게해야해요..안타깝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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