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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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 현사포구내 계류중이던 레저보트가 전복,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27분께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영향으로 현사포구 내 계류중이던 박모씨(남, 55) 소유의 FRP 레저보트 D호(1.98t)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접수 후 사고현장으로 출동한 제주해경 제주파출소 경찰관이 피해상황을 확인한 바 인평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복된 레저보트는 기상호전시 육상으로 양륙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제주시 김녕항 내에서 계류중이던 선외기 M호(250마력, FRP)가 침수하는 등 제주해경서 관할내 현재까지 2건의 선박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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