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마음”
그리움 끌어내며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실바람 한줄기 사랑품고
한 많은 세월 서러워하며
오늘도 홀로 지키고 있네.
무언의 소원을 비오며
나의 간절한 마음
가슴으로 답하며
날리는 꽃잎에 답합니다.
하늘에 내 마음 두드리는
함성 한마디
바람은 아침을 부르고
유리벽 안에 바람소리가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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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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