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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민들의 행복, 청렴 공무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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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7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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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지역경제과 문소영ⓒ일간제주

올해 1월, 제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부서 배치를 받고 업무를 맡아 일을 한지 어느덧 7개월이 되어간다. 막막했던 수험생활을 끝내고, 첫 출근하던 그 날 아침에 느꼈던 감정을 잊을 수가 없다.

첫 업무를 맡아 설렘 가득한 마음도 있었지만, 선배 공무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어깨에 짊어진 무게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새내기 공무원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시청 지역경제과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발굴 ▲일자리창출 시책 발굴 육성 사업 ▲중소기업육성 특수시책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육성에 관한업무 ▲종합 연료수급 대책수립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습이었다.

나는 이 모습을 바라보면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한다. 이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공정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선배 공무원들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청렴을 실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주민들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지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본다.

면접을 마칠 때, 면접관님께서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아마 공직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끼는 이 마음을 잊지 말라는 뜻에서 해주셨다고 생각이 든다. 비록 지금은 배울 것이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지만 10년, 20년이 흘러도 청렴의 의미를 잊지 않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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