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광객에게 성추행을 한 스킨스쿠버가이드 고모씨(20)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받았다.

고씨는 19살, 작년이니 2017년 4월 2일 서귀포시 한 포구에서 스킨스쿠버를 가르치던 중 물 속에서 여성 관광객 A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아왔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 사건으로 A씨는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적이고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고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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