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30일 오후 1시 40분경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헬기를 이용해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40분경 추자도에 거주중인 조모씨(82세,남,추자 거주)가 급성 위장출혈로 의심돼 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신속히 보내 응급환자 조씨를 오늘 오후 2시 50분경 제주공항에 도착, 119차량에 환자를 인계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한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67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