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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차에 걸쳐 실시한 'FTA 원산지실무사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실무자 자격 취득 등 도내 FTA 인재양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달에 있었던 제주상공회의소 FTA 활용지원센터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간의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실무에서 갖춰야 할 필수지식 과목들인 '원산지 이론'과 '원산지 실무'로 구성됐다.

제주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FTA의 원산지 실무인력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 중 다수가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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