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판매활성화 및 영농인력 지원 교류사업 적극 협력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제주도·제주농협 ⇔ 강원도·강원농협 간 업무협약식

■ 일 시 :‘18. 7. 18.(수) 16:30 ~

■ 장 소 : 농협제주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

■ 참 석 자 : 35명 내외

- 제주도·제주농협 : 농축산식품국장, 본부장, 조합장, 지부장 등

- 강원도·강원농협 : 농정국장, 본부장, 조합장 등

■ 주요내용

- 협약 체결, 양 도·농협 간 기념품 교환 등

□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수)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 4개기관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판매활성화 및 영농인력 지원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 도와 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통합마케팅 조직을 활용한 지역 농·축산물 교차 공급 및 판매확대 ▲ 농번기 농업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 교류 활성화 ▲ 지역농협 간 상생을 통한 사업 활성화 및 상호교류 증진 ▲ 협력사업의 성과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보공유와 유대강화에 협력할 것을 합의 하였다.

□ 이번 MOU로 제주도 농산물 주출하시기인 11월부터 익년 4월까지 강원농협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제주농산물 공급과 판촉행사가 이뤄지며 소비가 부진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고기 시식행사도 병행 추진된다.

□ 또한, 통합마케팅조직(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강원연합사업단)은 기존 거래하고 있는 유통업체 및 식자재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하여 제주농산물은 11월~익년 4월까지 강원농산물은 5~10월까지 릴레이마케팅도 전개한다.

□ 그리고, 노지감귤 주 수확시기인 11~12월에는 강원지역은 농한기여서 농협육성조직(농가주부모임, 공선출하회 등)을 활용한 감귤 국민수확단 참여로 제주는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강원도 농업인들은 농업외 소득을 창출하여 일거양득이 효과를 거두게 된다.

□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특산물을 교환하였는데 제주도 하우스감귤과 강원도 철원오대쌀을 서로 교환 하였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만덕 기념관에 기증 하는데 뜻을 모았다.

□ 고병기 본부장은“양 도와 농협이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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