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성건)는 10개 실무분과에 사업 공모를 통하여 9개 분과 사업을 선정 지역 주민들과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분과별 사업내용을 보면, ▲ 노인분과 : 노인인권 협약시설 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 보건의료분과 : 게이트키퍼 양성(자살예방) 교육 및 활동, ▲ 아동보육분과 :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선진지 견학, ▲ 여성가족분과 : 함께함으로 커지는 힘“Me Too, With You”운동, ▲ 자활고용분과 : 취약계층 취업 연계 및 기업지원 정책 등 홍보, ▲ 장애인분과 : 고령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특성 교육사업, ▲ 지역사회분과 :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방향과 모색 워크숍, ▲ 청소년분과 : 후기 청소년 세대의 자립 지원을 위한 세미나 및 교육, ▲ 통합사례분과 : 다양한 사례관리 운영방법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이다.

이에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변화하는 복지문제 해결에 주민들이 주도적⋅자율적 참여 확대와 민·관 협력을 통한 존중·배려·공감의 복지환경을 조성하여 다름을 존중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10개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의 복지 향상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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