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주청년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청년 해외배낭연수단 발대식에 함께 참석해 각 팀별 배낭연수 깃발을 전달하고 미래를 꿈꾸는 제주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제주 청년들의 열띤 호응 속에 155개팀 525명이 팀별 여행계획서를 제출했으며, 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26개팀 93명이 선발됐다.

한편, 올해 청년 해외배냥연수는 도내 청년에게 더 많은 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억 5천만 원에서 올해 2억 5천 만 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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