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훈련장비 시승체험, 천체관측, 우주착륙선 제작, 로켓 제작 등 다양한 내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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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29명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역량계발과 균형적 성장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우주인 훈련 장비시승체험, 천체 투영관 교육 및 천체관측, 우주착륙선 제작, GPS오리엔티어링, 폼 로켓 제작 및 발사체험 등의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체험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 우주과학 분야에 평소 관심이 많은 5~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아동을 뽑았다.

우주비행사가 꿈이라는 캠프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가 아닌 우주장비가 있는 장소에서 로켓을 만들어보고 천체관측과 우주인 훈련장비를 시승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실제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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