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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주차, 카트를 담당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2일 최저임금 위반에 항의,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오는 14일 낮 12시 제주공항 진입로 교통섬 앞에서 '제주공항 비정규직 주차.카트 파업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노조는 한국공항공사의 용역업체인 A회사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최저임금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8년 낮은 기본급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출정식 다음날인 15일부터 법정시간인 하루 8시간 근무만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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