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8월 7일 부터 9일까지 상설예술 한마당을 개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테마로 탐라광장 (구, 산지천 분수 광장)에서 도내 예술 단체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설예술 한마당은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작품 창작 활성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2001년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시작하여 매해 제주시내 야외무대에서 도민과 관광객이 공유하는 열린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도까지 73개 단체가 참여하여 75회 공연을 개최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설예술한마당 공연 출연 단체 모집 신청기간은 8월 17일 부터 8월 25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출연 단체 선정이 되면 단체별로 상호 협의하여 일정별로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고 문의전화는 공연기획과 710-7643으로 하면 된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