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협재·이호·삼양·함덕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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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부터 9월 2일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한다.

「함덕뮤직위크(7.20~8.4)」를 시작으로 「삼양검은모래축제(7.27~7.28)」,「이호테우축제(7.27~7.29)」,「금능원담축제(7.28~7.29)」,「김녕성세기축제(미정)」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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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는 원담 체험, 테우 노젓기, 해수욕장 가요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주시 협재, 이호, 삼양, 함덕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야간개장을 함에 따라 해수욕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원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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