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지난 11일, 장래 희망이 공무원인 한림중학교 3학년 35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할 학생들은 제주학생문화원에 대한 기관 소개와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5~6인 1조가 돼 멘토 공무원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교육기관에서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체험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멘토와의 인터뷰 뒤에는 활동실로 이동해 도예 전문가와 함께 '나의 꿈과 나의 끼'라는 주제로 미래명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타일에 정성껏 그려서 만든 미래명함은 소성작업을 거쳐 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의 거리에 부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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