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2018년 벤처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모집 공고에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지역 벤처기업의 육성과 기술사업화 성공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내 벤처기업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화 지원(최대 3000만원/1개사)과 제주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지원(최대 200만원/1개사)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은 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지원, 제품 개발 후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이며, 인증지원은 신규 벤처기업 인증 취득 및 기한연장, 애로요인 해결을 위한 컨설팅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이에 (재)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 내 유망 벤처기업들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수요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7월 10일부터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0일까지 기업지원단 사업화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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