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베트남 NGO 활동허가서 승인... 한화 5천만원 지원 예정

▲ ⓒ일간제주

7월 중순부터 베트남 하이퐁 시 동프엉 초등학교에 ‘해피트리 작은도서관’이 건립된다.

사단법인 해피트리는 지난 6일 베트남 인민원조조정위원회로부터 베트남 NGO 활동허가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활동허가서는 외국 민간단체들이 베트남에서 민간원조나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허가로써 베트남 정부 외무성산하 PACCOM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해피트리는 이번 베트남 정부의 공식적인 활동허가서 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베트남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 7월 중순부터는 베트남 하이퐁 시 동프엉 초등학교에 작은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 작은도서관 건립 사업으로 올해 한화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해 앞으로 5년간 꾸준하게 해당 학교의 교육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베트남 NGO 활동허가서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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