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초등학교(교장 송준의)는 수영장 개축을 완료하여 7월 5일 개장, 거점수영장으로써 본격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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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0일까지 하귀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제주시 동지역 및 읍면지역 인근 10개 초등학교의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거점수영장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거점수영장 개장을 통해 수영장 행정관리, 안전관리, 시설관리 등 3명의 직원 배치로 학생들의 건강과 수영장 시설안전에 더욱 유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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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명의 생존수영교육 지도강사를 배치하여 전문적인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일상용품을 이용한 생존 기술 및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수영기능을 익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생활에 유용한 생존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에 하굑 관계자는 “거점수영장 생존 수영 교실 운영이 학생들에게는 수상에서 위기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면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생활 속에서 익힐 수 있게 되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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