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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종태)은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귀포시 남원읍 및 표선면 가시리, 우도면에서 ‘2018년도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활동에서는 수의과대학 임상교수 및 학생, 교직원, 지역수의사 등 약 35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1507두의 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동물등록,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수의과개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내 농가는 의료비 부담 절감의 기회를, 학생들은 현장 임상 실습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또한, 수의학과 학생들의 동물사랑 마음과 투철한 봉사활동 정신은 수의과대학 뿐 아니라 제주대 전체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매년 한국동물약품협회와 제주수의사회 협찬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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