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물 수집·조사·활용 등에 관한 자문위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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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도청 별관 2층 환경마루 회의실에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김일우 (사)제주역사문화나눔연구소 소장, 한수연 외교부 기록연구사(제주대학교 기록관 파견근무), 문혜경 제주대 교수, 고창화 남녕고 교사, 백종진 제주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총 5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0년 5월 31일까지로 약 2년간 민간기록물의 수집·조사·활용 등에 관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당연직 위원은 총무과장과 문화정책과장이 맡았으며, 회의를 통해 위원장은 김일우 위원, 부위원장은 한수연 위원이 선출됐다.

이영진 총무과장은 “민간기록물의 체계적인 수집·관리를 통해 제주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의 대통령행정박물전시실 구성과 「제7대 제주도지사 길성운 수집기록물 자료집」발간에 대한 자문을 통해 민간기록물관리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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