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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제주형 교육복지 지역연계 일환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 표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진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진로 체험학습은 제주형 교육복지와 연계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초청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박물관 아카데미 학습이다.

참가 학생들은 콘덴서를 이용한 전동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려보고 비행기의 조종판 역할을 이해 해보며 아크릴판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새겨 나만의 디자인을 적용한 아크릴램프를 제작해 보는 등 상사 속 우주의 세계를 친구들과 함께 테마 영상을 통해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는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 활동은 자신의 진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 작은 원리와 가상현실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갖게 되며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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