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전력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에너지의 합리적 및 효율적 이용을 유도하고 온실 가스 배출 줄이기, 지구온난화 최소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하절기 문 열고 냉방영업을 자제할 것을 지도 및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10주간, 제주시청 인근 학사로, 연동 누웨모루 거리 및 칠성로 상점가 등 제주시내 주요 상권 지역 중심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탄소 배출 없는 섬 제주실현을 위해, 가정 및 소규모상점에서도 적정 냉방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기기 소등 등을 통해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도록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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