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2018 공연장 상주단체로 지난 4월 (사)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를 선정한데 이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사)제주빌레앙상블을 추가 선정해 공연예산 총 2억2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에술재단 주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신청했으며,이번 공연장상주단체 추가 모집결과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크로스오버음악단체 (사)제주빌레앙상블의 두 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로써 2018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제주 출신의 전통예술 공연단체인 '(사) 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를 포함 총 3개의 단체가 활동활 예정으로 오는 7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에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삶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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