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단장 임화순 교수)은 오는 7월 10일까지 만 20세 이상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과 SNS 마케팅을 통해 상품 판매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직업인 ‘디지털 커뮤니케이터’ 창직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이 주관하며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1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신청자격은 △타 기관의 직업교육을 받지 않고 있는 만 20세 이상 제주도민으로서 미취업자이거나 자영업자(연매출 1억5000만원 미만) △기본적인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능력이 있어야 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 업무와 관련된 취업이나 창업을 하고자 하는 자다.

주요 교육내용은 포털사이트․웹사이트․랜딩페이지 이해와 활용, 블로그 제작 및 운영도구 활용 실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 실습,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촬영 이론 및 실습, 포털사이트 카페 및 밴드 활용 노하우 등이다.

교육 신청은 제주시 창업카페 창직마루(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 홈페이지(http://www.jobdream.c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업단 교육담당(☎064-754-4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완료 후 90%이상 출석자에게는 디지털커뮤니케이터(100시간) 수료증이 수여되며, 일 1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또한 관련된 신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별도의 공모심사를 거쳐 창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10명, 최대 500만원)

사업단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유튜브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한 상품 홍보를 하는 온라인 마케팅과 SNS마케팅을 통해 상품 판매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직업인 ‘디지털 커뮤니케이터’ 창직교육을 이수하여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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