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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지난 18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공군8546부대 부대원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금연클리닉은 군복무중인 병사 등을 대상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 증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흡연의 폐해에 대해 교육하고, 개별적으로 혈압,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니코틴 보조제 제공, 금단증상 관리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순덕 본부장은 "담배 연기 없는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부대 내 흡연자 및 금연 결심자에게 1대 1방문 금연상담과 CO 측정 등을 실시하고, 금연패치, 껌 등 보조제를 지급해 흡연 장병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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