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현장 의견 청취… 올해 100세대 매입 추진

제주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추진중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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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지난 5월 한 달간 공사가 운영 중인 매입임대주택의 입주민들을 만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06년 99세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65세대의 기존 주택을 매입해 도내 주거취약계층에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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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에서는 매년 매입임대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올해도 5월부터 전 세대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한편, 입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는 민원을 해결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데, 입주민들 서로 공동의 문제에 대해서 논의도 할 수 있어 공동주택생활에 따른 갈등 해소의 기회로도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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