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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선거운동 첫 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제주도당 5명의 후보들은 오전 6시 4.3평원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일도이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고은실, 김우용, 김경은 후보가 함께 했으며, 참배를 마친 김대원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3일간 최선을 다해서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서 제주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성효 후보는 “올해가 4.3항쟁 70주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3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해 너도나도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이젠 너무 조용하다. 정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방의회 선수교체’라는 슬로건으로 지방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정당지지 10%이상 획득하여 도의회에 입성하겠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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