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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후보는 5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마트폰과 게임중독 예방과 퇴치를 위한 올레놀이터 시범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 IT강국으로 발전하면서 개인보호 정책 없이 인터넷의 양적 보급을 추진했던 우리의 현실 속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게임,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여러 가지 중독과 관련된 사회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실을 얘기했다.

이어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게임 중독에서 고생을 하고 있지만 상담할 곳, 갈 곳, 놀 곳도 없는 현실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길거리에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의 학생들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육의 정보화 역기능의 해소 차원에서 스마트폰과 게임중독 예방과 퇴치를 위한 올레놀이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육의원 후보는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 제주시 서부지역 학교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지역에 오전 및 오후 필요한 시간에 이색스포츠 종목 및 뉴스포츠 종목을 자원봉사자·재능기부자·후원회 등을 통해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것.”이라며 “ 단순한 상담은 물론 체계적인 상담과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언제든지 놀 수 있는 곳과 갈 수 있는 곳을 개발하고 실천한다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 어린이, 청소년 스마트폰과 게임중독 예방과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반드시 실천해 보이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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