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를 아동보호와 아동의 권리보장 정책과 환경이 우수한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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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를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철남 후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보호와 권리보장를 위한 정책과 환경이 우수한 도시를 말한다”며 “제주에는 정책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아 관련 이슈조차 형성되어 있지 않고 있어 관련 조례 및 규정을 제정·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제주시에 제안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금도 아이들이 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보호되고, 아동학대 발생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이나 문화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증가하는 차량과 미세먼지 등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상태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적으로 아동보호와 권리증진 위한 정책들이 국제수준에 맞게 정비되어야 한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관련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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